Storyline

"파리지앵의 '갓생' 도전기, 웃픈 현실 속 빛나는 연대"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언터처블: 1%의 우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이 신작 <디피컬트>로 돌아왔습니다. 늘 유쾌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두 거장의 신작은, '어려운 해'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넬 준비를 마쳤습니다.

빚더미에 허덕이며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파리지앵, 브루노(피오 마르마이)와 알베르(조나단 코헨). 우연히 중고 TV 거래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공짜 맥주와 감자칩에 이끌려 얼떨결에 환경 운동 단체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곳에서 두 남자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블랙 프라이데이 불매 운동을 주도하는 열정적인 환경 운동가 '캑터스'(노에미 멜랑)를 만나죠. 처음에는 얄팍한 속셈으로 환경 운동에 참여했던 브루노와 알베르. 알베르는 캑터스에게 로맨틱한 감정까지 느끼며, 환경 문제에는 무감각했던 그들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빚을 해결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동원하고 심지어 환경 운동까지 이용하려 들던 두 남자는 과연 캑터스와 환경 운동의 진심을 이해하고 변화할 수 있을까요? 살기는 어렵지만 사랑은 하고 싶은 두 남자와 환경 문제 외에는 모든 것이 무감각한 여자까지, 이 세 파리지앵의 예측 불가능한 동상이몽 라이프가 시작됩니다.

<디피컬트>는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장르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빚과 환경 문제라는 오늘날의 사회적 화두를 유쾌하지만 날카롭게 그려냅니다.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출은 벼랑 끝에 몰린 두 남자의 상황과 열정적인 환경 운동가들의 순수함을 대비시키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특히 피오 마르마이와 조나단 코헨이 선보이는 '엉뚱한 바보' 같은 브루노와 알베르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가장 큰 웃음 포인트이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핵심이 됩니다.
때로는 인간의 나약함과 모순을 비판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우리 모두의 '깨어진 인간성'을 향한 러브레터가 되는 이 영화는, 좌절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서로 연대하며 성장해 나가는 파리지앵 3인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것입니다. '어려운 해' 속에서 진정한 행복과 가치를 발견하고 싶다면 <디피컬트>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갓생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이 파리지앵들의 좌충우돌 라이프에 분명 매료될 것입니다.

Details

장르 (Genre)

코미디,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일 (Release)

2024-05-15

러닝타임

12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에릭 톨레다노 (각본) 올리비에 나카셰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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