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할로윈의 그림자: 다시 깨어난 악몽과 수녀님의 활극"

1994년, 공포 영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함께 유쾌한 비명을 선사했던 영화 <공포의 데몬스 2>가 당신을 광기의 할로윈 밤으로 다시 초대합니다. 전편의 섬뜩한 유산을 이어받아 더욱 대담하고 코믹한 색채를 입은 이 작품은 단순한 속편을 넘어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컬트 고전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90년대 B급 호러의 정수를 보여주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유머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수년 전, 악령 안젤라의 집에서 벌어진 할로윈 파티의 끔찍한 비극은 이제 도시의 섬뜩한 전설로만 회자될 뿐입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 가는 듯했던 그 공포의 그림자는,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카톨릭 계통의 사립고등학교에 다시 드리워집니다. 엄격한 글로리아 수녀의 통제 속에서도 장난기 넘치는 악동들, 커트, 존, 다비, 셜리 등은 따분한 학교생활에 불만을 품고 일탈을 꿈꿉니다. 특히 안젤라 집 참사를 연구하며 악령의 존재를 믿는 테리는 이들의 호기심을 부추기죠. 이들은 결국 금지된 장소, 바로 안젤라의 집에서 멋진 할로윈 파티를 계획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셜리가 무심코 집어온 립스틱이 안젤라 악령의 분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학교는 순식간에 악령들로 인한 아비규환의 소용돌이에 휘말립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커트와 용감한 글로리아 수녀는 악령들을 무찌르기 위해 악몽의 근원지인 안젤라의 집으로 향합니다. 과연 이들은 지옥에서 돌아온 악령들의 위협으로부터 학교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공포의 데몬스 2>는 피 튀기는 고어 연출과 유쾌한 코미디를 절묘하게 뒤섞어 예측 불허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데몬에 맞서 성수를 뿌리고 십자가를 휘두르는 글로리아 수녀(제니퍼 로즈 분)의 활약은 이 영화의 백미로, 비평가들로부터 "킥애스 수녀"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인상 깊은 코믹 연기를 선보입니다. 80년대 호러 영화의 향수를 느끼고 싶거나, 피식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재치 있는 설정과 과감한 연출을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공포의 데몬스 2>는 분명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오싹한 이 영화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입니다.

Details

장르 (Genre)

공포(호러),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4-08-13

러닝타임

9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블루라이더픽쳐스

주요 스탭 (Staff)

헨리 세거만 (기획) 데이비드 루이스 (촬영) 다니엘 던칸 (편집) 짐 만지에 (음악) 그레고리 M. 에드가 (미술) 웬디 가이데리 (미술) 짐 만지에 (사운드(음향))

Photos

Reviews & Comments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