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이 비디오 2023
Storyline
영원히 봉인되어야 할 진실,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섬뜩한 비극 – 마루이 비디오
검찰청 지하 깊은 곳, 영원히 봉인되어야 할 금기된 영상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에서 발생한 사건 중 외부 유출이 엄격히 금지된 '마루이 비디오'입니다. '극비'를 뜻하는 일본어 '마루히'에서 유래된 이름처럼, 영상은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을 불러올 위험한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22일 개봉한 윤준형 감독의 <마루이 비디오>는 이 금단의 조각들을 엮어 미스터리와 공포가 뒤섞인 K-호러 페이크 다큐멘터리입니다. 한국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선구자인 윤준형 감독의 2005년 작 <목두기 비디오>의 확장판으로, 더욱 강렬하고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합니다.
이야기는 검찰청 지하 보관소에 봉인된 '마루이 비디오' 소문을 들은 김수찬 PD(서현우 분)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금단의 영상을 입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는 위험한 시도를 감행합니다. 비디오 속에는 1992년 동성장 여관방 살인사건과 1987년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이라는 두 개의 충격적인 진실이 얽혀있습니다. 김수찬 PD와 취재팀(조민경 외)은 비디오 속 단서를 쫓으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칩니다. 그러나 영상에는 단순한 사건을 넘어선 섬뜩한 존재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이들은 미지의 공포와 마주하며, 건드려서는 안 될 영역을 침범했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마루이 비디오>는 단순한 호러를 넘어선 경험을 선사합니다. 윤준형 감독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를 극대화해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르포르타주를 보는 듯한 현실감을 구현했습니다. 실제 현장 로케이션과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는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서현우, 조민경 배우는 촬영 중 헛것을 봤다고 고백할 정도로 작품에 깊이 몰입했으며, 이들의 열연은 공포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미스터리 추리극의 재미와 함께, 영상 곳곳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초자연적인 공포는 예상치 못한 순간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것입니다. 특히 무속 신앙과 오컬트 요소가 가미된 한국적인 정서의 공포를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마루이 비디오>는 잊을 수 없는 충격과 전율을 안겨줄 것입니다. 진실을 향한 집착이 어떤 파국을 불러올지 궁금하다면, 이 금기된 비디오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미스터리,공포(호러)
개봉일 (Release)
2023-02-22
배우 (Cast)
러닝타임
87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발포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