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푸른 여름, 비밀의 조각들: 썸머 블루 아워

늘 가슴 저릿한 첫사랑의 추억과 아련한 여름날의 감성을 스크린에 수놓으며 한국 관객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온 대만 청춘 멜로 영화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 '썸머 블루 아워'가 2025년 찾아옵니다. 구호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따뜻한 영상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대만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시백우와,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으로 금종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정여희가 주연을 맡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9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이 영화는 풋풋했던 학창 시절의 사랑과 미처 다 말하지 못했던 비밀스러운 감정들을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금 마주하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영화 '썸머 블루 아워'는 학교 육상부 계주인 옌리야오(시백우 분)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쑤밍이(정여희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학급 선도부 활동을 하며 자유분방한 옌리야오와 자주 부딪히던 쑤밍이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그와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품어왔던 용기를 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쑤밍이에게, 옌리야오는 뜻밖의 제안을 건넵니다. "이유는 묻지 말고,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만 사귀자"는 시한부 로맨스의 시작. 그들의 특별한 여름은 그렇게 시작되지만, 이 관계를 지켜보는 또 한 명의 친구, 청옌(임자굉 분)의 존재는 숨겨진 감정의 파고를 예고합니다. 쑤밍이는 비록 끝이 정해진 게임일지라도 사랑을 택하고, 옌리야오는 그 선택 위에서 새로운 관계의 규칙을 만들려 하며, 청옌은 말 못 할 감정을 간직한 채 묵묵히 그들 곁을 지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의 찬란했던 사랑과 가슴 아팠던 기억, 그리고 서로에게 차마 건네지 못했던 비밀들은 10년이 흐른 현재, 쑤밍이가 자신의 첫 사진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현재의 필름 위에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잃어버린 시간 속에 봉인되었던 그날의 기억과 비밀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세 사람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가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로 관객들을 이끌 것입니다.

'썸머 블루 아워'는 단순히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만을 그리는 것을 넘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과 상처, 그리고 성장통을 밀도 있게 담아냅니다.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겪는 혼란과 고뇌, 그리고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섬세한 감정선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먹먹한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대만 청춘영화 특유의 짙은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미는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며, 시백우와 정여희 두 배우의 완숙한 연기력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잊고 지냈던 학창 시절의 추억과 첫사랑의 아련함을 다시 느끼고 싶은 관객이라면, 2025년 가을, '썸머 블루 아워'와 함께 뜨거운 여름날의 푸른 기억 속으로 빠져드는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시간에 얽힌 비밀스러운 이야기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이 남을 한 편의 시가 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구호주

장르 (Genre)

멜로/로맨스,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5-09-17

배우 (Cast)
시백우

시백우

정여희

정여희

샘 린

샘 린

스파크 첸

스파크 첸

라이야옌

라이야옌

러닝타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대만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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