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강시 붐의 정점, 웃음과 오싹함이 공존하는 마법 같은 판타지: 강시소자

1980년대, 홍콩 영화계를 휩쓸었던 강시 열풍 속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1986년 개봉작, 조중흥 감독의 '강시소자(Vittle Vampire)'입니다. '강시선생'이 일으킨 강시 코미디 호러 장르의 황금기를 이어나가며, 이 영화는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짜릿한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추억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기발한 상상력과 코미디가 어우러진 '강시소자'는 지금 다시 봐도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는 곡예단장 사피구가 강시를 다루는 법사와의 도박판에 휘말리면서 시작됩니다. 이 흥미로운 대결은 네 명의 호기심 가득한 고아 소호, 사과피, 폭아, 소흑이 강시의 부적을 떼어버리는 치명적인 장난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위기로 번집니다. 졸지에 강시들의 위협에 처하게 된 사피구는 평화극장의 진사장과의 갈등까지 겹쳐 모함에 빠져 구속되고, 네 아이는 기문둔갑술에 능한 삼숙공과 그의 손녀 넘넘의 보호 아래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평화는 잠시, 강시로 변한 사피구의 소동과 아이들을 둘러싼 끊이지 않는 사건들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펼치며 시종일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과연 아이들과 삼숙공 일행은 이 혼돈 속에서 무사히 위기를 극복하고, 악당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강시소자’는 80년대 홍콩 영화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뻣뻣하게 뛰어다니는 강시들의 움직임과 이를 제압하려는 도사들의 기상천외한 도술, 그리고 어린 주인공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어우러져 오싹함 속에서도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법술로 '이백오'로 변해 강시를 제압하는 장면은 이 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한 상상력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추억의 강시 영화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홍콩 코미디 호러의 진수를 경험하게 해줄 이 작품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잊혀지지 않는 80년대 홍콩 영화의 마법, '강시소자'와 함께 그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김장량

장르 (Genre)

공포(호러),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88-06-18

배우 (Cast)
녹봉

녹봉

강생

강생

러닝타임

9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홍콩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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