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더 라스트 챕터 2021
Storyline
끝나지 않는 저주, 스크린 너머 당신을 노린다 – <링: 더 라스트 챕터>
2020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공포를 예고하며 찾아온 영화 <링: 더 라스트 챕터 (The Perilous Internet Ring)>는 익숙한 듯 낯선 섬뜩함으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J-호러의 거장 츠루타 노리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만 출신의 매력적인 배우 부맹백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던 이 작품은, 단순한 귀신 이야기를 넘어 현대인의 삶 깊숙이 파고든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저주의 영역을 확장하며 관객의 심장을 조여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링'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듯한 국내 개봉명은 이 영화가 선사할 공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키며, 스크린 너머로 번지는 차가운 전율을 예고합니다.
이야기는 평범한 심리학 전공 대학생 '샤누'의 일상에 드리워진 미스터리한 죽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녀의 사촌 '탕징'이 다급한 통화 끝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자, '샤누'는 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마밍'을 찾아갑니다. 두 사람이 진실에 다가설수록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은, '탕징'이 죽기 직전 써내려 가던 인터넷 소설의 내용과 똑같은 방식으로 살인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섬뜩한 것은, 죽은 '탕징'을 대신하여 누군가가 소설의 '마지막 챕터'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소설의 다음 페이지를 여는 순간, 독자들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에 갇히게 되고, 죽음의 그림자는 점점 더 현실을 잠식해 들어옵니다.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시작된 저주가 현실 세계를 어떻게 파괴해 나가는지, 그리고 과연 '샤누'와 '마밍'은 이 끝나지 않는 공포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츠루타 노리오 감독의 <링: 더 라스트 챕터>는 J-호러 특유의 음산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중국 영화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현대적인 '인터넷 저주'라는 소재로 관객들의 심연을 파고듭니다.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기괴한 이미지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단순히 시각적인 공포를 넘어, 디지털 세상에 깊이 발을 담그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위협에 대한 본능적인 불안감을 자극합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소설이 곧 죽음을 부르는 매개가 된다는 설정은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J-호러의 팬이라면 츠루타 노리오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를 놓칠 수 없을 것이며,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호하는 관객에게도 인터넷이라는 현대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예측 불가능한 저주 이야기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인터넷 저주 속으로 당신을 끌어들일 <링: 더 라스트 챕터>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섬뜩한 밤을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부맹백
손이함
러닝타임
91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중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