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 & 데일 Vs 이블 2024
Storyline
"오해와 편견이 빚어낸 피범벅 코미디! 예측 불허의 숲속 아수라장, <터커 & 데일 Vs 이블>"
201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장르의 통념을 뒤엎는 신선함으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았던 영화 <터커 & 데일 Vs 이블>이 2024년 8월 28일 국내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개봉하여 큰 사랑을 받은 한국 영화 <핸섬가이즈>의 원작으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은, 단순한 공포 코미디를 넘어 사회적 편견과 오해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담아낸 수작입니다. 일라이 크레이그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이 영화는 개봉 이후 꾸준히 "컬트 클래식"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야기는 평화로운 웨스트 버지니아의 숲에서 시작됩니다. 겉모습은 다소 험악하고 순박한 시골 남자 '터커'(알란 터딕 분)와 '데일'(타일러 라빈 분)은 오랜 꿈이었던 낡은 별장을 구입해 수리하고 한가로운 휴가를 즐길 생각에 부풀어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각, 20년 전 이 숲에서 벌어진 대학살 사건의 소문을 들으며 불길한 기분에 사로잡힌 채 캠핑을 온 대학생 무리가 터커와 데일을 마주치면서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낚시를 즐기던 터커와 데일이 우연히 물에 빠진 여대생 앨리슨을 구하려던 행동은, 대학생들의 눈에는 친구를 납치하는 끔찍한 살인마의 만행으로 비칩니다.
이들의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터커와 데일은 자신들의 별장을 고치려다 벌어진 각종 사고들이 대학생들에게는 연쇄 살인으로 보이자 혼란에 빠집니다. 대학생들은 친구를 구하려는 '영웅적인' 시도를 하지만, 어처구니없는 우연과 기상천외한 사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잃거나 크게 다치게 되고, 이 모든 상황은 터커와 데일의 소행으로 오해됩니다. 과연 이 피비린내 나는 소동은 어떻게 끝을 맺을까요? 터커와 데일은 살인마라는 누명을 벗고 무사히 휴가를 마칠 수 있을까요?
<터커 & 데일 Vs 이블>은 전통적인 호러 장르의 클리셰를 영리하게 비틀어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과 동시에 잔혹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시골 사람들을 향한 도시 사람들의 근거 없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신랄하게 꼬집는 동시에, 인물들의 선의가 상상 이상의 재앙을 불러오는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특히 타일러 라빈과 알란 터딕 두 주연 배우의 완벽한 코믹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로, 이들의 순진하면서도 어리숙한 연기는 관객으로 하여금 터커와 데일에게 깊이 공감하고 몰입하게 만듭니다.
호러 영화의 잔혹함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이라도, 이 영화는 기발한 설정과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웃음 포인트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고어 장면의 수위 조절에도 성공하여 호러 팬들의 갈증까지 해소시켜 줍니다.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독창적인 유머,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까지 완벽하게 버무려진 <터커 & 데일 Vs 이블>은 단순한 장르 영화를 넘어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편견의 껍질을 깨고 진짜 '악'이 무엇인지 되묻는 이 기발한 코미디 호러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러닝타임
89||89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