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2024
Storyline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비극적인 황후, 스크린에서 부활하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가장 매혹적이고 비극적인 황후, 엘리자벳의 이야기가 스크린을 통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2024년 10월 16일 개봉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단순한 공연 실황을 넘어, 뮤지컬의 감동을 영화적 완성도로 재탄생시킨 역작입니다. 박재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한국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옥주현 배우를 필두로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 등 초호화 캐스트가 총출동하여 무대 위에서 펼쳐졌던 명연을 스크린 가득 펼쳐 보입니다. 특히 이 작품은 국내 뮤지컬 실황 콘텐츠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도입하여, 극장에서 현장감 넘치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약속합니다.
전설적인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이 작품은, 그녀를 암살한 루이지 루케니의 시선을 빌어 시작됩니다. 루케니는 엘리자벳이 스스로 죽음을 원했으며, 평생 '죽음(Tod)'이라는 신비로운 존재와 영원한 사랑을 나누었다고 주장하죠. 자유분방했던 어린 시절, 나무에서 떨어지며 우연히 마주친 '죽음'에게 매혹당한 엘리자벳은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열렬한 구애로 황실에 입성하지만, 엄격하고 답답한 궁정 생활과 시어머니 소피 대공비의 억압 속에서 점차 자신만의 자유를 갈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순간마다 '죽음'은 그림자처럼 그녀 주위를 맴돌며 진정한 자유를 선사하겠다고 유혹하죠. 황태자 루돌프의 비극적인 죽음과 함께 황후의 삶은 더욱 황폐해지고, 끝없이 방황하던 엘리자벳은 마침내 '죽음'이 건넨 칼날을 통해 영원한 안식을 찾게 되는 장엄하고도 애잔한 서사가 펼쳐집니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 뮤지컬 10주년 기념 공연의 감동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압도적인 사운드로 오롯이 담아낸 작품입니다. 옥주현 배우는 '엘리자벳 장인'이라는 수식어답게 황후의 복잡한 내면과 강렬한 에너지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을 압도합니다. 또한 이해준 배우는 치명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죽음' 역할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배우들의 숨결 하나하나,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놓치지 않고 포착한 영화적인 연출은 마치 무대 가장 가까이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합니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오랜 팬들에게는 다시 없을 감동을, 아직 이 명작을 경험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뮤지컬의 전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아름다웠지만 고독했던 황후의 삶과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그리고 '죽음'과의 영원한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63분
연령등급
12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위즈온센
주요 스탭 (Sta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