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 2021
Storyline
죽음으로 갈라놓을 수 없는 애틋한 사랑, 그리고 환생을 향한 간절한 여정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2021년 개봉한 장의순 감독의 영화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은 멜로/로맨스와 드라마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승과 저승,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특별한 관계를 그려냅니다. 최재현, 지미 칸 크리사나판, 토미 싯티촉 푸에크풀폴, 정애연 등 한-태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는 이 독특한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국과 태국 문화가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별과 사랑의 서사는 당신의 감수성을 자극할 것입니다.
영화는 친구 윤오(최재현 분)의 연락을 받고 한국을 찾은 피치(지미 칸 크리사나판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반가운 재회의 기쁨도 잠시, 피치는 윤오가 사실은 이미 죽은 귀신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죽음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이승을 떠도는 윤오를 지켜보던 피치는, 25년째 한국에 머무는 태국 귀신 마리오(토미 싯티촉 푸에크풀폴 분)를 만나게 되면서 윤오가 악귀가 되지 않고 무사히 환생하기 위해서는 죽은 날로부터 49일 안에 이승에서 풀지 못한 ‘한’을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윤오가 그토록 원했던 버킷리스트는 무엇이었을까요? 피치는 윤오의 마지막 소원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마음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깊어집니다. 49일이라는 시한부적인 시간 속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감정, 그리고 다가오는 이별의 그림자는 이들의 관계를 더욱 애절하게 만듭니다.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죽음과 삶, 그리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영원할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인물들의 심리 묘사는 관객들에게 진한 공감과 먹먹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한국 배우 최재현과 태국 배우 지미 칸 크리사나판의 언어와 국경을 초월한 케미스트리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죽음으로 인해 시작된 특별한 인연,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용서의 메시지는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합니다. 슬픈 결말을 예상하면서도 그 아름다운 여정을 따라가게 만드는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애틋하고 섬세한 감성 드라마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이 선사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기꺼이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99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실크우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