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가장 뜨거운 온도로 기억될 첫사랑의 계절: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2024년 5월 15일, 스크린을 통해 첫사랑의 가장 순수하고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선사할 영화 한 편이 찾아옵니다. 바로 양경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원태민, 도우 배우가 주연을 맡은 멜로/로맨스 드라마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입니다. 이 작품은 이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기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스핀오프로, 원작에서 애틋한 서브 커플로 활약했던 '호태'와 '동희'의 학창 시절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합니다. 단순히 드라마의 연장선이 아닌, 그들만의 독립적인 서사를 통해 첫사랑이 주는 설렘과 혼란, 그리고 성장통을 밀도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자란 호태와 동희. 몇 년 전 호태가 서울로 이사 가면서 잠시 떨어져 지냈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엄마와 함께 강릉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살게 됩니다. 사실 동희는 이미 호태를 친형제 이상의 감정으로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커밍아웃 후 아버지와의 불화로 호태의 빈집에 홀로 지내던 동희에게 호태의 귀환은 가슴 설레는 재회이자, 애써 억눌러왔던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희에게 호태 역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들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이 혼란스러운 마음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노력합니다. 호태의 행동은 동희에게 깊은 상처를 주지만,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이하며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들은 첫사랑의 미열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는 단순히 팬심을 겨냥한 스핀오프를 넘어, 보편적인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드라마틱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풋풋한 학창 시절을 배경으로, 오랫동안 함께한 관계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감정 변화와 혼란스러운 정체성 탐색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원태민, 도우 두 배우의 영화 첫 주연작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들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로 호태와 동희의 복잡한 내면과 관계의 다이내믹을 생생하게 구현해냈습니다. 익숙한 듯하면서도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아는 맛'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눈물겹지만 결국 뜨거운 온기로 기억될 첫사랑의 계절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입니다. '비의도적 연애담'의 팬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이 반가울 작품이며, BL 장르를 넘어 잘 만들어진 청춘 로맨스 영화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는 따스한 위로와 설렘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멜로/로맨스,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4-05-15

배우 (Cast)
러닝타임

101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식회사 넘버쓰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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