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숨겨진 걸작: 쾌락을 좇는 살인마 외계인과 그를 쫓는 두 이방인의 기묘한 동행"

1987년, SF 스릴러의 지평을 넓히며 평단과 관객을 충격에 빠뜨린 작품, 잭 숄더 감독의 ‘히든(The Hidden)’이 개봉했습니다. 당시 '컬트 영화'로 입소문을 탔던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를 인정받아 80년대 SF 액션 스릴러의 숨겨진 보석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범죄, SF, 버디 캅, 섬뜩한 유머까지 절묘하게 뒤섞어낸 독창적인 시도는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신선함을 자랑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몰입감의 ‘히든’은 잊혀진 명작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화는 평범한 시민들의 무자비한 범죄가 LA를 충격에 빠뜨리는 범죄들로 시작됩니다. 은행 강도, 살인, 페라리 추격전 등 이성을 잃은 범인들에 베테랑 형사 톰(마이클 누리)은 혼란스럽습니다. 그때, FBI 요원 캘러그(카일 맥라클란)가 수사에 합류합니다. 캘러그는 통찰력을 보이지만 기이한 행동으로 톰의 의심을 삽니다. 톰은 캘러그를 경계하고 거절하지만, 희생자를 바꿔가며 살인을 저지르는 외계 존재에 대한 캘러그의 주장에 혼란에 빠집니다. 쾌락을 위해 인간 몸을 숙주 삼아 범죄와 폭력을 일삼는 외계 괴물과의 숨 막히는 사투는 과연 어떻게 끝날까요?

‘히든’은 80년대 B급 영화의 매력과 독창적 아이디어, 탄탄한 연출력으로 '기대 이상의 수작' 평가를 받았습니다. 잭 숄더 감독은 복잡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마이클 누리의 투박한 형사 연기, 카일 맥라클란의 비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외계인 캐릭터는 영화의 깊이를 더합니다. 맥라클란은 낯선 표정 연기로 시공간 초월 존재의 고뇌를 표현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몸 바꾸기 행태는 때론 소름 끼치고, 때론 블랙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저예산임에도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강렬한 서사의 ‘히든’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미스터리, 서스펜스, 인간성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80년대 SF 스릴러 팬이라면, 이 걸작을 놓치지 마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데이비드 코엡

장르 (Genre)

SF

개봉일 (Release)

1988-07-02

배우 (Cast)
콜린 블루메노

콜린 블루메노

일라이 파워스

일라이 파워스

에이버리 티우 에식스

에이버리 티우 에식스

러닝타임

93||9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뉴라인 시네마

주요 스탭 (Staff)

데이비드 코엡 (각본) 케빈 베이컨 (제작자) 제이슨 브룸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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