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젼 2020 2020
Storyline
"압도적인 물의 재앙,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목격하라!"
차가운 우주의 심연에서 시작된 침공, 그리고 3년 후. 러시아 SF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어트랙션>의 후속작, <인베이젼 2020>이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스탈린그라드>를 통해 대규모 비주얼에 능숙함을 선보인 표도르 본다르추크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거대한 재난을 스크린 가득 펼쳐 보이며 러시아 블록버스터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전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리나 스타르셴바움과 알렉산더 페트로브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아 혼란 속 인류의 운명을 짊어질 예정입니다.
전 우주적 재난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첫 외계 침공의 상흔을 딛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꿉니다. 그러나 평화는 잠시, 침묵을 깨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 미지의 존재들은 이번엔 지구의 80%를 차지하는 '물'을 무기로 삼아 인류를 위협합니다. 물이 존재하는 모든 곳이 안전하지 않은 절체절명의 상황. 거대한 도시가 한순간에 궤멸되고, 물의 장벽은 인류의 자유를 옥 이며 숨통을 조여옵니다. 생존의 필수 요소였던 물이 인류를 향한 가장 치명적인 무기가 되는 아이러니 속에서, 인류는 과연 이 전례 없는 재앙에 맞서 어떻게 생존을 위한 반격을 시작할까요? 전편에서 외계인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었던 율리아(이리나 스타르셴바움 분)의 역할은 이번 침공에서 어떤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인베이젼 2020>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견줄 만한 화려한 영상 기술과 엄청난 물량 공세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물'을 활용한 기발한 액션 시퀀스와 재난 장면은 무더운 여름 관객들에게 짜릿하고 시원한 경험을 안겨줄 것입니다. 비록 일부 평론에서는 이야기의 섬세함이나 인물 설정의 아쉬움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특한 소재, 그리고 인류의 투쟁과 희망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는 SF 영화 팬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가득 찬 이 영화를 통해, 외계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인류의 처절하면서도 숭고한 드라마를 극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30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러시아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표도르 본다르추크 (제작자) 드미트리 루도프스키 (제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