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세상 모든 편견을 넘어, 가장 순수한 사랑이 피어나다: <사랑하고 싶은 그녀>

1999년, <프리티 우먼>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게리 마샬 감독이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랑하고 싶은 그녀>(The Other Sister)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특별한 해피엔딩’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다이앤 키튼, 줄리엣 루이스, 톰 스커릿, 지오바니 리비시 등 명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세상의 고정관념 속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순수한 영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물네 살의 칼라(줄리엣 루이스)는 밝고 순수하지만 약간의 언어장애를 가진 여성입니다. 오랜 기간 특수학교에서 지내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제 독립적인 삶을 꿈꾸지만, 칼라의 모든 것을 과보호하려는 어머니 엘리자베스(다이앤 키튼)의 시선은 늘 불안하기만 합니다. 반면 치과의사인 아버지 래들리(톰 스커릿)는 칼라의 용기 있는 도전을 지지하며 따뜻한 이해심을 보여주죠. 우여곡절 끝에 공립직업학교에 입학한 칼라는 그곳에서 운명처럼 대니(지오바니 리비시)를 만납니다. 대니 역시 칼라처럼 경미한 언어장애를 가졌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홀로 생활하며 자립심을 키워온 순수한 청년입니다. 서로에게 깊은 유대감과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칼라와 대니는 함께 살기로 결심하며 세상에 맞선 자신들만의 보금자리를 꾸려나갑니다. 하지만 세상의 시선과 가족들의 우려, 그리고 대니의 예상치 못한 공개적인 고백은 할로윈 파티장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모멸감과 배신감에 휩싸인 칼라는 결국 대니에게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과연 이들의 순수한 사랑은 모든 장벽을 넘어 특별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고 싶은 그녀>는 비록 개봉 당시 비평가들 사이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독립을 향한 주인공들의 용기 있는 여정을 통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장애를 가진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넘어, 모든 개인이 존중받고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칼라 역의 줄리엣 루이스와 대니 역의 지오바니 리비시는 캐릭터의 순수함과 열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에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타인의 시선과 부모의 과보호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칼라의 모습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가슴 따뜻한 로맨스와 감동적인 드라마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사랑하고 싶은 그녀>가 선사하는 순수하고 진솔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게리 마샬

장르 (Genre)

코미디,멜로/로맨스

개봉일 (Release)

1999-04-03

러닝타임

130분

연령등급

15세미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터치스톤 픽처스

주요 스탭 (Staff)

알렉산드라 로즈 (원작) 게리 마샬 (각본) 밥 부르너 (각본) 데이비드 호버먼 (기획) 단테 스피노티 (촬영) 브루스 그린 (편집) 폴러 콜 (음악) 다렌 헤이즈 (음악) 레이첼 포트만 (음악) 다이안 와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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