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맨 1995
Storyline
홀로그램 속 악몽, 도시를 집어삼키다: '레이저 맨'
1995년, SF 액션 영화의 황금기를 수놓았던 수많은 작품들 사이에서, 독특한 설정으로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리차드 페핀 감독의 '레이저 맨'입니다. 거대 기업이 국가를 대신해 도시를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액션을 선보이며 90년대 B급 SF 영화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선 그 시대의 문화적 코드를 담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 '갈이'라는 거대 기업이 시민의 안녕과 치안을 책임지는 암울한 도시는 악명 높은 악당 슬래쉬 갤러거(이반 루리 분)의 등장으로 혼돈에 빠집니다. 신참임에도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는 다코다 경위(조 라라 분)는 마침내 슬래쉬를 체포하고, 그는 육신과 영혼이 분리되어 홀로그래픽 상태로 정신 개조를 받는 특수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하지만 5년 후, 가석방 심사 과정에서 슬래쉬는 부하들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탈출합니다.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지전능한 초능력을 지닌 그는 자신을 가둔 다코다 경위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며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기 시작합니다. 이제, 홀로그램이 되어 더욱 강력해진 악당과 그를 막으려는 형사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레이저 맨'은 예측 불가능한 줄거리와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90년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특수 효과와 다소 투박하지만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폭발 장면은 B급 영화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관객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조 라라와 이반 루리의 열연은 물론, 마이클 누리, 존 에이모스, 윌리엄 샌더슨 등 개성 넘치는 조연 배우들의 활약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고전 SF 액션 영화의 진수를 맛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레이저 맨'이 선사하는 짜릿한 홀로그램 액션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1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